도쿄 3일째 일정은 '모바일 서비스 체험'
이를 위해 일본 웹쪽에서 일을 하시고 계신 현지인 4명을 시부야에서 만났습니다.
옆에서 직접 모바일로 주로 사용하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조사해 봤습니다.
1. QR 코드 서비스
우선, 말로만 듣던 QR 코드(Quick Response Code)를 휴대폰에서 작동해 봤습니다.
NTT 도코모에서 최근 진행하는 '가족'이란 이벤트 전단지. 오른쪽에 QR코드 보이시죠?
[QR코드 확대한 사진]
휴대폰 카메라를 이용해 QR코드를 읽어봤습니다.
http://www.ielovezoku.jp 링크가 뜨더니 해당 사이트로 바로 접속이 되더라구요.
해당사이트엔 전단지에 있는 이벤트 내용이 상세히 설명. 와우 이렇게 심플할 수가..
여기서 잠깐!
혹, QR 코드가 낯선 분들은, 아래 간단히 정의한 내용을 참고해 주세요~!
** QR 코드란?
1994년 덴소가 개발하였고, 특허권 행사를 하지 않아 오픈된 무료 코드 입니다.
매트릭스 2차원 코드로, 일반적인 바코드에 비해서 수록할 수 있는 정보량이 많다고 하네요.
일본에서 가장 많이 보급된 2차원 코드로, 휴대전화에 QR코드 인식기능이 탑재되어, 인터넷 URL 등 버튼을 여러번 눌러야만 입력할 수 있는 데이터를 간단히 입력하는 수단으로 보급되고 있습니다.
휴대전화 카메라에 QR 코드를 스캔하기만 하면, 위와 같이 해당사이트의 페이지로 바로 이동가능한 것이지요. ^^
이렇게 QR 코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일본의 모바일 환경은, 대략 5~6년 전부터 시작되었다고 하구요. (핸드폰 기기에 카메라가 장착되면서)
모바일 신규 사이트 또는 베스트 사이트 등을 소개한 '모바일 서비스 잡지' 또한 스테디 셀러라고 합니다.
월 200만부 정도 판매된다고 하니, 잡지사가 점점 어려워지는 우리나라와는 매우 다른 환경이죠.
2. 메일 서비스
일본 문화는 우리나라와는 전혀 다르더군요.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것에 굉장히 민감한 일본 문화에서는,
상대방에게 음성통화나 문자(SMS)를 전송하는 것을 꺼려하고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아주 개인적으로 친구와 약속시간을 잡을 때에도,
모바일 메일 서비스에 접속하여 친구에게 미리 메일을 보낸다고 하더군요.
(우리나라 같으면 바로 전화했겠죠 ^^)
따라서, 핸드폰 메일 주소가 따로 있고, 메일은 핸드폰 번호가 아니라, 핸드폰 메일 주소로 보내는 것이지요.
그렇게 서로 메일을 주고받으면서 만날 약속을 정한다고 하구요.
이렇게 사적인 것 뿐 아니라, 업무메일도 모바일로 확인한다고 합니다.
동시성 수단이 아닌, 非동시성 수단으로 모바일에서 메일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3. 검색 서비스
메일과 같이 검색 서비스 역시 모바일에서도 활용하고 있었습니다.
웹에서의 검색 니즈와 마찬가지로, 동일한 니즈를 갖고 모바일 검색에 접근하고 있었구요.
다만, 구글이나 야후 검색 페이지는 웹과는 별도로, 모바일 화면을 위한 페이지가 따로 있더라구요.
사실 모바일의 작은 창에서 웹과 동일한 페이지를 풀브라우징으로 본다는 건,
사용성은 매우 떨어지는 일이니, 모바일용 화면을 따로 구성하는 것은 필수적이겠지요.
해서, 아주 심플하면서도 가독성이 높은 페이지로 구성이 되어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우리 서비스에서도 필수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부분임을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4. 생활정보 서비스
모바일에서 주로 사용하는 서비스로 각종 생활정보 서비스가 있었습니다.
날씨나 주식처럼 기본적으로 매일 확인하는 정보부터,
워낙 복잡한 지하철 노선을 갖고 있어서인지, 지하철 환승 정보에 대한 니즈도 강했고,
지하철 막차 정보를 찾을 때도 많다고 합니다.
더불어 맛집정보나 해당 맛집을 찾아갈 수 있는 구글맵 정보, 그리고 모바일 뱅킹까지...
생활 속에서 그때그때마다 확인하고자 하는 니즈를 모바일에서 해소하고 있더라구요.
덧, 모바일 뱅킹 해킹 등.. 개인정보 활용에 대해 부작용이 있을 법한데,
일본에서는 아직 그게 큰 이슈가 될 만큼 문제가 생긴 적은 없다고 하네요.
아래 사진을 보시면 생활 정보에 대한 화면을 확인해 볼 수 있답니다.
혹, QR 코드가 낯선 분들은, 아래 간단히 정의한 내용을 참고해 주세요~!
** QR 코드란?
1994년 덴소가 개발하였고, 특허권 행사를 하지 않아 오픈된 무료 코드 입니다.
매트릭스 2차원 코드로, 일반적인 바코드에 비해서 수록할 수 있는 정보량이 많다고 하네요.
일본에서 가장 많이 보급된 2차원 코드로, 휴대전화에 QR코드 인식기능이 탑재되어, 인터넷 URL 등 버튼을 여러번 눌러야만 입력할 수 있는 데이터를 간단히 입력하는 수단으로 보급되고 있습니다.
휴대전화 카메라에 QR 코드를 스캔하기만 하면, 위와 같이 해당사이트의 페이지로 바로 이동가능한 것이지요. ^^
이렇게 QR 코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일본의 모바일 환경은, 대략 5~6년 전부터 시작되었다고 하구요. (핸드폰 기기에 카메라가 장착되면서)
모바일 신규 사이트 또는 베스트 사이트 등을 소개한 '모바일 서비스 잡지' 또한 스테디 셀러라고 합니다.
월 200만부 정도 판매된다고 하니, 잡지사가 점점 어려워지는 우리나라와는 매우 다른 환경이죠.
2. 메일 서비스
일본 문화는 우리나라와는 전혀 다르더군요.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것에 굉장히 민감한 일본 문화에서는,
상대방에게 음성통화나 문자(SMS)를 전송하는 것을 꺼려하고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아주 개인적으로 친구와 약속시간을 잡을 때에도,
모바일 메일 서비스에 접속하여 친구에게 미리 메일을 보낸다고 하더군요.
(우리나라 같으면 바로 전화했겠죠 ^^)
따라서, 핸드폰 메일 주소가 따로 있고, 메일은 핸드폰 번호가 아니라, 핸드폰 메일 주소로 보내는 것이지요.
그렇게 서로 메일을 주고받으면서 만날 약속을 정한다고 하구요.
이렇게 사적인 것 뿐 아니라, 업무메일도 모바일로 확인한다고 합니다.
동시성 수단이 아닌, 非동시성 수단으로 모바일에서 메일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3. 검색 서비스
메일과 같이 검색 서비스 역시 모바일에서도 활용하고 있었습니다.
웹에서의 검색 니즈와 마찬가지로, 동일한 니즈를 갖고 모바일 검색에 접근하고 있었구요.
다만, 구글이나 야후 검색 페이지는 웹과는 별도로, 모바일 화면을 위한 페이지가 따로 있더라구요.
사실 모바일의 작은 창에서 웹과 동일한 페이지를 풀브라우징으로 본다는 건,
사용성은 매우 떨어지는 일이니, 모바일용 화면을 따로 구성하는 것은 필수적이겠지요.
해서, 아주 심플하면서도 가독성이 높은 페이지로 구성이 되어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우리 서비스에서도 필수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부분임을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4. 생활정보 서비스
모바일에서 주로 사용하는 서비스로 각종 생활정보 서비스가 있었습니다.
날씨나 주식처럼 기본적으로 매일 확인하는 정보부터,
워낙 복잡한 지하철 노선을 갖고 있어서인지, 지하철 환승 정보에 대한 니즈도 강했고,
지하철 막차 정보를 찾을 때도 많다고 합니다.
더불어 맛집정보나 해당 맛집을 찾아갈 수 있는 구글맵 정보, 그리고 모바일 뱅킹까지...
생활 속에서 그때그때마다 확인하고자 하는 니즈를 모바일에서 해소하고 있더라구요.
덧, 모바일 뱅킹 해킹 등.. 개인정보 활용에 대해 부작용이 있을 법한데,
일본에서는 아직 그게 큰 이슈가 될 만큼 문제가 생긴 적은 없다고 하네요.
아래 사진을 보시면 생활 정보에 대한 화면을 확인해 볼 수 있답니다.
위에서 정리한 내용을 토대로,
Mgame에 다니시는 30대 후반 일본남성분의 모바일 사용 패턴을 예제 삼아 정리해 봅니다. ^^
** 주로 사용하는 서비스
날씨, 음식점 찾기, 모바일 게임 등
** 나의 즐겨찾기 서비스 (우선순위별)
(1) 구글 검색: 구글이 야후보다 모바일 화면이 light해서 즐겨찾기에 추가했다고 하시네요.
(2) 전철 환승 정보: 일본 지하철, 워낙 복잡하니. ^^;;
(3) 일기예보: 지진에 대비?
(4) 뉴스사이트
(5) 스포츠 정보
(6) 구글 캘린더
이렇게 여러가지 모바일 서비스를 옆에서 직접 체험하다보니, 일본은 그간 듣던대로 모바일 강국임을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우리에겐 아직 모바일 인터넷이 걸음마 단계인데 반해, 그들에겐 아주 익숙해 보이더군요.
물론 그들의 국민성이 우리와 다른 점이 일본 모바일 시장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겠지만,
웹사이트를 만들적에 모바일용 화면도 동시에 준비하는 자세는 배워야 할 점인 것 같습니다.
우리는 너무 모바일쪽 준비가 안되어있는 것 같아 한국에 돌아오면 반드시 진행해야 할 부분이라고 다짐하며.. ^^
일본 모바일 체험을 통해 자극을 받아, 우리 서비스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Ps. 참고로 주로 일본에서 사용하는 모바일 요금제는 아래와 같다고 하네요. (매월기준)
= 기본료(약 2000엔) + 무제한 패킷 요금제(대략 4000엔) + 음성통화료
Mgame에 다니시는 30대 후반 일본남성분의 모바일 사용 패턴을 예제 삼아 정리해 봅니다. ^^
** 주로 사용하는 서비스
날씨, 음식점 찾기, 모바일 게임 등
** 나의 즐겨찾기 서비스 (우선순위별)
(1) 구글 검색: 구글이 야후보다 모바일 화면이 light해서 즐겨찾기에 추가했다고 하시네요.
(2) 전철 환승 정보: 일본 지하철, 워낙 복잡하니. ^^;;
(3) 일기예보: 지진에 대비?
(4) 뉴스사이트
(5) 스포츠 정보
(6) 구글 캘린더
이렇게 여러가지 모바일 서비스를 옆에서 직접 체험하다보니, 일본은 그간 듣던대로 모바일 강국임을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우리에겐 아직 모바일 인터넷이 걸음마 단계인데 반해, 그들에겐 아주 익숙해 보이더군요.
물론 그들의 국민성이 우리와 다른 점이 일본 모바일 시장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겠지만,
웹사이트를 만들적에 모바일용 화면도 동시에 준비하는 자세는 배워야 할 점인 것 같습니다.
우리는 너무 모바일쪽 준비가 안되어있는 것 같아 한국에 돌아오면 반드시 진행해야 할 부분이라고 다짐하며.. ^^
일본 모바일 체험을 통해 자극을 받아, 우리 서비스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Ps. 참고로 주로 일본에서 사용하는 모바일 요금제는 아래와 같다고 하네요. (매월기준)
= 기본료(약 2000엔) + 무제한 패킷 요금제(대략 4000엔) + 음성통화료
'도쿄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3일] 현지인들이 쓰는 모바일 사용 패턴 조사 및 체험 (0) | 2008/06/03 |
|---|---|
| [4일] 하라주쿠 Soft Bank 매장에서.. (1) | 2008/06/03 |
| [2일] 니코니코동화를 운영하는 Xtone 방문 (0) | 2008/06/02 |
| [2일] mixi (1) | 2008/06/02 |
| [2일] Lycos Japan방문(2탄) (0) | 2008/06/02 |
| [2일] Lycos Japan 방문(1탄) (0) | 2008/06/01 |
일본 현지에서 접속해 본 tv팟입니다.
해외 유저들로부터 버퍼링이 심하다는 얘기를 계속 들어왔는데 실제 경험해 보니
정말 답답하네요. 스타동에 있는 게시물을 하나 봤는데 첫번째 동영상은 계속 버퍼링.
두번째는 플레이가 되긴 하는데 불안정.
현지에서 만난 블로거들이 일본에서는 유료서비스에 대해 그다지 거부감이 없다고 하는데
해외 유저에 한해 돈을 좀 받더라도 마음껏 볼 수 있게 할 수는 없을까..
이
'돌아와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일본 현지에서 tv팟을 써보니.. (0) | 2008/06/03 |
|---|

Prev
Rss Feed